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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기획 및 제작 STUDIO


시카프 spp에서 공개했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의 파일럿 영상입니다.
장편 작업은 조금 삐걱거리긴하지만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빨리 완성될 날 만 기다리면서 모두들 열심히 작업중~.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 위해 작업실에 갈탄난로를 설치했습니다.
따뜻하지만 불 피우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가끔 고구마 구워 먹을때는 좋지만 갈탄먼지도 너무 날리고, 생각보다 돈도 많이 들고 갈탄도 먼 곳에서 사와서 날라야 되요.
작화지에 갈탄먼지가 쌓여갑니다.
다음 겨울에는 그냥 도시가스나 전기난로를 설치해야겠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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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지연++

박지연 감독님의 단편 애니메이션 '낙타들(Camels)'<오타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의 단편 경쟁에 올랐다는 소식입니다! >.< 꺄~

http://animationfestival.ca


9월에 있을 '오타와 애니메이션 페스티발'에 당당히 경쟁 진출한 박지연 감독님 축하합니다!^^

쟁쟁하신 분들 이름도 보이고 경쟁이 치열 할것 같군요. :D
반가운 소식에 스튜디오 분위기도 Up! 박지연 감독님 표정도 Up! :-) 조만간 캐나다로 날아가실 거라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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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나옹

8월 5일~7일, 2박3일간 정동진 독립영화제 기간 동안 스튜디오 '지금이'에서 엠티를 다녀왔습니다.^^
 
  "와~!! 바다다 바다!!"

부제 - 큰형님과 부하들

부제 - 큰누님과 부하들;;


저녁엔 '정동진 독립영화제'에서 박 감독님의 '낙타들'을 비롯한 여러 독립 영화들을 감상하고
낮에는 해변에서 여름을 만끽하며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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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나옹


오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가녹음이 있었습니다. 주인공으로  고경천씨와 '똥파리'의 김꽃비씨가 열연하고 있네요..
고경천씨는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의 음악감독이기도 합니다. 두분다 '우리별~'의 파일럿영상에서 음악과 성우를 해주셨죠.
말그대로 가녹음...작품의 전체적인 느낌을 보기위해 러프하게 녹음하는 중입니다. 이외에도 '혜화동'의 유연석씨,배우 이채은,
연극배우이신 이돈용, 이수현씨등이 열연해 주셨어요.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열리는 정동진 독립영화제로 '지금이 아니면 안돼'의 스텝들과 MT를 갑니다.영화도 보고 휴가도 즐기고...^^
이번 정동진독립영화제에서는 '지금이 아니면 안돼'의 박지연 감독의 작품인 '낙타들'이 상영됩니다.
http://www.jif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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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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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지연++

2011 7월 20일 부터 열리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발(SIKAF) 의 SPP( Seoul Promotion Plan)에서 사용될  장편 애니메이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포스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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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지연++
사랑조차 힘든 이 시대 청춘들을 위하여
글 : 김성훈   사진 : 오계옥 | 2011.06.23

장형윤 감독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무언가에 쫓겨본 적 있나?” 6월6일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지금이 아니면 안돼’ 스튜디오에서 만난 장형윤 감독에게 “요즘 무슨 고민을 하고 있나”라는 질문을 던지자 돌아온 대답이다. 단순히 ‘쫓기듯이’ 임하고 있는 첫 장편애니메이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의 시나리오 작업을 뜻하는 말은 아닐 것이다. 무슨 말인지 몰라 고개를 갸우뚱거리자 그는 좀더 길게 설명한다. “사실 나는 그냥 편하게 풀이나 뜯어먹으면서 놀고 싶은 애인데, 실제로는 현실에 이리저리 치여 살고 있다.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가 그런 상황에서 진행되는 멜로드라마다. 남자는 얼룩소고 여자는 인공위성인데 서로 어떻게 지내는 게 맞는지, 사람이 자신의 마음을 잃는다는 건 무엇을 의미하는지, 또 그게 어떤 느낌인지…. 그런 것들을 멜로와 액션을 통해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가 지금 하고 있는 고민이다.”

<무림일검의 사생활>의 기발한 상상력은 그대로

몇 가지 단서가 나왔다. 그러니까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는 일호와 얼룩소(감독의 전작 <무림일검의 사생활>에서 악당 역을 맡은 그 얼룩말로 착각하지 말자. 얼룩‘소’다)의 사랑 이야기임이 분명하다. 좀더 자세하게 설명하면 음악을 하고 있는 ‘경천’은 음악은 물론이고 사랑, 학업 등 어느 하나 제대로 하기 힘든 삶을 살고 있다. 세상에 지친 그는 마음을 잃고 얼룩소로 변한다. 그때 한국 최초의 인공위성 ‘우리별 1호’가 운석과 충돌해 지구로 추락하다가 ‘마법사 멀린’의 도움을 받고 소녀로 변한다. 그의 이름이 바로 ‘일호’다. 경천과 얼룩소의 삶을 번갈아가며 살아가던 얼룩소는 마음을 잃은 존재를 추격하는 ‘슬레이어’의 습격을 받게 된다. 우연히 이를 목격한 일호는 슬레이어로부터 얼룩소를 구한다. 그때부터 얼룩소와 일호는 가까워지고, 일호는 얼룩소, 아니 경천의 마음을 되찾는 일을 돕는다.

장형윤 감독의 전작 <무림일검의 사생활>(2007)을 본 사람이라면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가 낯설지 않을 것이다. 강호의 고수 ‘진영영’이 커피 자판기로 환생해 ‘혜미’라는 소녀와 사랑에 빠지는 멜로 라인이며, 빌딩 숲속을 이리저리 날아다니며 펼치는 긴장감 넘치는 액션이며, 진영영을 위협하는 악당의 모습을 귀여운 곰이나 얼룩말로 설정하는 등 컨벤션을 교묘하게 비트는 ‘장형윤표 애니메이션’의 특징은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에서도 여전히 계속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 신체가 변하는 설정에 관심이 많다. 그렇다고 <쿵푸팬더> 시리즈처럼 가상의 세계에서 이를 다루고 싶은 건 아니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문제가 신체가 변하는 상황으로 표현하고 싶은 거다.” 이런저런 이유를 떠나 얼룩소와 인공위성이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라니, 이것만으로도 어떤 이야기인지 충분히 궁금하지 않나.

그러나 처음부터 이런 내용의 이야기였던 건 아니다. <무림일검의 사생활>을 끝낸 뒤 장형윤 감독은 <원스>(2006)처럼 음악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을 만들려고 했다. 이야기도 밤마다 얼룩소로 변하는 여자를 좋아하는 바이올린 연주자에 관한 거였다. 수차례의 수정 작업을 거친 뒤 시나리오는 지금의 형태가 되었다. 시나리오가 변하는 과정에서 유일하게 변하지 않은 것 중 하나가 얼룩소 캐릭터인데, 장형윤 감독은 왜 주인공을 사람이 아닌 얼룩소로 설정했을까. “극영화에서 감독들이 특정 배우를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를 쓰는 것처럼 나 역시 특정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나와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얼룩소는 한국영화아카데미 애니메이션 전공 시절 만든 단편 작품의 주인공이었는데, 이번에 얼룩소를 주인공으로 등장시켜야겠다고 생각했다.” 얼룩소가 필연적으로 창조된 캐릭터라면 인공위성 ‘일호’는 창작자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다. “얼룩소는 극 전개에 장애가 많다. 낮에는 항상 인간의 모습이어야 하고, 밤에는 얼룩소여야 하는 규칙성이 오히려 극의 재미를 반감하는 것 같다. 어떻게 할지 계속 고민하고 있다. 반면 일호의 경우 인공위성이다보니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고, 마징가처럼 상대방을 향해 자신의 주먹을 무기처럼 쏠 수 있다. 사실 일호를 인공위성으로 설정한 것도 하늘을 나는 장면을 연출하기 위한 거다. (웃음)”

얼룩소와 일호는 바로 88만원 세대

이처럼 이 애니메이션의 외형적인 부분은 기발한 상상력에 기대지만 장형윤 감독, 심현우 프로듀서 등 제작진은 얼룩소와 일호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 사회에 현미경을 들여다보려고 한다. 심현우 프로듀서의 말은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힌트가 된다. “이 작품을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88만원 세대’를 풍자하는 거다. 꿈도, 사랑도, 돈벌기도 어렵고 집안 형편도 먹고살기가 힘들고. 그런 친구가 불법 대출 사무소에 가서 ‘성욕’까지 맡기게 된다. 그러니까 젊은 세대가 왜 마음과 성욕을 잃게 되는지, 그 상실감이 의미하고 있는 것이 뭔지, 마음을 다시 찾는 과정에서 경천은 어떻게 성장해가는지 등을 곰곰이 생각해보자. 그만큼 사랑조차 하기 힘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을 그리려는 게 이 프로젝트의 목표다.” 장형윤 감독이 이야기의 배경을 서울로 설정한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장형윤 감독은 “어떤 면에서 서울을 현실과 판타지 사이의 연결 고리로 활용하고 싶었다. 적절한 방법이기도 하고”라면서 “캐릭터의 모습, 이야기의 전개가 비현실적인 상황이라도 서울이라는 극중 공간을 통해 관객은 현실적으로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한다.

현재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제작진은 장형윤 감독, 심현우 프로듀서, 조감독 한명, 3D 애니메이터 한명, 배경 작가 한명, 작화감독 한명 등 총 6명이 제작 공정을 진행하고 있다. 시나리오 수정이 완료되고, 원화 컨셉이 확정된 뒤 동화와 컬러 공정으로 넘어가면 스탭이 더 늘어날 예정이다. 얼룩소와 일호, 두 사람이 잃어버린 마음을 되찾아가는 동화 같은 여정이 어떻게 현실과 맞닿아 표현될 수 있는지가 <우리별 일호의 얼룩소>의 관건인 듯한데, “변덕이라 생각될 정도로 아이디어가 샘솟는다”는 감독과 제작진의 말을 듣다보면 아주 불가능한 일만은 아닐 듯하다.

영향 받은 작품?

왕가위 영화 보고 애니메이션의 꿈을

장형윤 감독.

왕가위, 미야자키 하야오, 무라카미 하루키. 굵직굵직한 이름들인데, 장형윤 감독이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다. 장형윤 감독은 “20살 때 왕가위 감독의 영화를 보고 애니메이션을 하고 싶었다”면서 “그때 <정은임의 영화음악> 팬이었는데, 왕가위 감독의 팬이었던 정은임 아나운서가 <아비정전> <중경삼림>의 영화음악을 많이 틀어줬다. 왕가위의 영화 자체도 좋아했지만 영화음악을 들으면서 뭔가를 만드는 것에 대한 동경을 키웠던 것 같다”고 말한다. 미야자키 하야오는 장형윤 감독에게 애니메이션 감독으로서 피해갈 수 없는 이름이기도 하고. 어쨌거나 장형윤 감독은 이들의 작품을 통해 청춘의 일상, 그들이 하는 고민, 그들이 살아가는 세상을 많이 접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외에도
연상의 감독의 돼지의 왕
http://www.cine21.com/Article/article_view.php?mm=005001002&article_id=66397
이대희 감독의 파닥파닥
http://www.cine21.com/Article/article_view.php?mm=005001002&article_id=66399
이명하 감독의 The Moon
http://www.cine21.com/Article/article_view.php?mm=005001002&article_id=66400
의 기사가 있군요..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장편애니메이션 풍년일세..다 무사히 개봉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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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지연++
인디애니박스 : 셀마의 단백질 커피  
방송일: 20110617  

  독립영화관 6월 17일 작품정보 

 

방영작품 :
  < 인디애니박스 : 셀마의 단백질 커피 >


방영작품 정보

- 감독 : 김운기, 연상호, 장형윤
- 장르 : 애니메이션
- 시간 : 75분


줄거리

세 감독 세 가지 단편 애니메이션.
<원티드>, <사랑은 단백질>, <무림일검의 사생활>


▶ < 원티드(WANTED) >
- 감독 : 김운기
- 평화로운 마을에 검은 베일의 수상한 노파가 나타난다. 갑자기 마을에는 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고, 노파를 흉흉히 여긴다. 비는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계속해서 비가 내리고 급기야 마을은 홍수가 나는데.... 뒤늦게 찾아온 경관을 통해 그 노파가 공개수배자임을 전해 듣고, 마을은 점점 더 공포에 빠진다. 공개수배범, 셀마는 대체 누구일까?


 

▶ < 사랑은 단백질 >
- 감독 : 연상호
- 출연 : 양익준, 오정세, 박진수, 이돈용
- 줄거리 : 세상의 모든 치킨에겐 사연이 있다! 무료한 여름 밤. 자취생 재호, 경순, 홍찬은 돼지 저금통을 털어 치킨을 시킨다. 하지만 족발집의 돼지가 대신 배달을 오고, 그 돼지를 뒤늦게 따라온 닭사장은 배달된 치킨이 제 손으로 튀길 수밖에 없었던 자기 아들 '닭돌이’라며 대성통곡한다. 닭돌이의 운명은 어떻게 된 것일까?


 

▶ < 무림일검의 사생활 >
- 감독 : 장형윤
- 출연 : 이진석, 최도영, 이돈영, 김수덕
- 줄거리 : ‘커피자판기’라도 괜찮아! 무림제일검이라 불리던 검객 진영영은 강적과의 대결 끝에 죽고, 소원대로 강철로 환생한다. 무슨 곡절인지 차가운 강철의 커피자판기로 환생한 진영영은 가슴에서 따뜻한 커피를 만들어내는 사내가 되고, 술을 먹으면 동정심이 왕성해지는 소녀 혜미와 첫사랑에 빠진다.


 

KBS 독립영화관 6월 17일 토요일 밤 01: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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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지연++

평범한 장군은 분산된 여러 거점을 방어하기 위해 한정된 자원을 분산 시킨다. 하지만 뛰어난 장군은 하나의 전략적 목표를 위해 모든 자원을 투자한다. 하나의 목표, 단 하나의 전략적 목표를 위해 다른 것은 과감하게 희생하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최후의 포 한문, 최후의 병사 한명까지 투입한다.

지금으로선 이룰 수 없는 스케일 큰 액션과 관객을 확대시키고 싶은 욕망,  높은 배경 퀄리티 이런 것들을 다 포기하기 하고 이번 프로젝트의 유일한 장점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오직 장점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상황을 만들기 위해 나아가자.

*어떤 주제를 전달하려고 하지 말고 감정의 관찰자가 될 것.

Posted by 장형윤
아침부터 SPP를 준비하느라 바빴다. 작년에는 SPP에 떨어 졌었다. 꼭 뭘 기대한다기 보다는 그러면서 하나 둘 씩 더 준비되겠지 하면서 파워포인트를 작성했다. 애니메이션을 시작하면서 얼마나 많은 파워 포인트를 작성했던가.....제본은 또 어떻고. 어느 정도 하다 보면 익숙해 져서 크게 기대하지 않고 기본을 다한다는 심정으로 무엇인가를 내고 있는 상태가 되어 버린다.

독립 감독은 그래서 작품보다도 파워포인트를 만지는 일이 점점 많아진다.
한국에서 개성있는 자기작품을 하려고 한다면 아무래도 애니메이션 회사를 직접 만드는 수 밖에 없다.

어제 연상호가 찾아왔었는데 작품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고 한다. 일부를 잠깐 보았는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겨우 1억 2천만원으로 그 정도까지 해 내다니, 극을 끌고 나가는 힘과 배우들의 연기가 대단하다. 나도 부끄럽지 않도록 해 나가야 할 텐데.

오후에는 피디님과 지연과 간단히 시나리오의 수정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말하자면 애니메틱을 만들어 가면서 시나리오는 언제나 수정 중.
다만 최종 적으로 덜어내는 일이 없도록 노력 할 뿐이다. 레이아웃 이후에 내용 수정은 예산의 낭비로 이어진다.

생텍 쥐페리의 어린왕자를 샀는데 잘못 사고 말았다. 사실 남방우편기와 야간 비행을 읽기 위해 책을 샀는데 예전에 어렸을 때 읽었던 책보다 나쁜 번역본을 사고 말았다.

"준비에브 나는 그 마술을 기억해. 내가 너를 꼭 껴안으면 너는 다시 새로운 생명을 얻으며 울음을 터 뜨릴 텐데."

어렸을 때 읽었던 책은 이런 문구 였던 것 같은데

지금 산 책은 번역을 이상하게 해서 말그대로 그 마술이 사라져 버렸다. 분절된 문장 속에서 아무런 느낌도 가질 수 없었다 뜻은 더 명확해 졌지만 시적인 느낌이 사라져 버렸다.
Posted by 장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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